'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'는 말 대신, '낫 휘두르면 인생 나락간다.' 이런 교훈 확실히 주는 영상 하나 준비했습니다.
누구라도 베어버리겠다는 듯 경찰 앞에서 낫을 휘두른 이 사람,
수배범입니다.
충남 아산으로 가보겠습니다.
남성이 방 안에서 격렬하게 낫을 휘두릅니다.
더 이상 도망갈 곳도 없는데 무작정 휘두릅니다.
지난 1일 충남 아산시에서 관내 수배자의 주거지를 순찰하던 경찰이 익숙한 얼굴을 찾아낸 겁니다.
이 사람 잡겠다고 몽타주 보고 또 보고, 보고 또 보고, 얼마나 봤겠습니까.
실제로 목격한 순간! 바로 형사과에 지원 요청을 하고 조심스레 접근합니다.
경찰관의 투항 명령에도 수배자는 낫과 흉기를 들고 경찰을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.
재산 뺏으러 온 놈들 아니냐며 나가라고 외친 건데요.
경찰은 물론이고 수배자 본인이 다칠 수도 있는 상황!
테이저건을 발사하는데 단 한 순간의 고민도 필요 없었습니다.
수배자는 그대로 쓰러져 특수공무방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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